자일리톨의 나라-핀란드
2009년 9월15일 ^^ 여행의 시작이라 긴장한탓도 있고, 배고 고프고, 열차예약등등 시작해야할 일들이 많아서 그런지 긴 항공여행으로 늦게 일어날것 같았는데, 오히려 일찍 눈이 떠졌다. 북유럽의 호텔조식은 스칸디나비아식 뷔페인데, 다른 서유럽쪽과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기도해서 일찍 식당으로 내려왔다, 메뉴 앞을 쭉 들러보니 그닥 특별한건 없고, 단 우리나라의 흰죽처럼 생긴것이 특이해서 먹어보니, 끈적끈적한것이 조금 고소한 맛이 날뿐, 별다른 맛은없었다. 다른 사람들을 보니 여기서 과일쨈들을 섞어 먹는다. 여행중에 보니, 이 흰죽은 북유럽 대부분의 호텔조식에 출현하신다~ 드디어 북유럽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핀란드의 수도인 헬싱키를 돌아보기위해 힘차게 호텔밖으로 나온다. 먼제 어제밤에 내렸던 중앙역으로 가서,..
더보기